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靄歌

너도바람꽃 지오반니 마라디의 휘파람 연주            한참을 이 아이 앞에서 머물렀습니다삼각대를 쓰지 않는 까닭에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구도와 앵글과 피사체의 크기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미세하게 변하는 빛의 조화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아주 많은 비슷한 사진들숫자는 난감하지만 바라보면 또 즐거운,,ㅎ         빛..역광과 순광.. 카메라를 처음 메고 길을 나서면서부터의 고민이였습니다자꾸자꾸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배워봅니다때론 예전의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곤 놀래기도 합니다더러는 지금보다 더 이쁘더라는,,ㅋㅋ 여건이 허락되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친구처럼 카메라를 옆에 끼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내가 걷는 길..내가 바라보는 들꽃과 사물들을 기록하는 용도로써 친구처럼 같이 하고 싶습니다사진을 찍기위한 여정이 .. 더보기
정동진 Lover's Moon / Govi 무심코 바라본 풍경속에 네가 있었다 ^^ 더보기
이런 나무 지오반니 마라디의 휘파람 연주 지금 잔잔하다 좋다 ♧ 더보기
그 곳에 서면,, 지오반니 마라디의 휘파람 연주               그 곳에 서면바람이 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처럼 겨울에 부는 바람이 아니라봄날 아지랑이를 타고 오는 그런 바람이였습니다  그 내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더보기
고백 안치환의 노래 수야 벌써 혼란스럽다 같이 가야할 길이 아직도 먼데 걱정스럽다 사람이 힘들다 ♧ 더보기
할미바위 Any Dream Will Do / Jason Donovan 혼자었다 혼자서 걷고 혼자서 운전하고 혼자서 이야기 하고 외로움을 견뎌내면 간혹 홀가분함이 되기도 한다 굳이 다른 이를 많이 생각하지 않은 이유는 혼자서 있는 시간이 나름 견딜만 했었기 때문이다 추억하는 것도 이기심이다 더보기
제9회 용인 전국사진 공모전 입선 Lucid Mirror / Wang Sheng Di 연주 ○ 부끄러운 일이 생겨버렸다. 혼자서 놀자고 시작한 사진인데 덜컥 공모전에 사진을 내는 일이 생겨버렸다. 지인의 부탁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던져준 사진이 입선이다. ㅎㅎ 세상사 웃기는 일이 종종 있게 마련이다. 또 하나 타협하였다. ^^;; 더보기
여인 새로운 새벽(New Dawn)...Izzy (collect by Cell++)              낯설음이다누구였으면 싶은 사람도 없다 그저 새벽빛이 차다              싫다이런 기분,,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