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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할미 혼자서 붉더라.




 

 

 김현식의 '한국사람' 연주 Artist의눈

 

 

 

 










 

부르다가 부르다가 홀로 서서 붉다.

붉다가 못이겨서 탔다.

 

혼자서 울었다.

 

,,,

 

 

 
밤새(鳥)처럼 울다가 까맣게 탄다.

붉은 빛으로 죽었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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