靄歌 주목의 겨울 招魂 2014. 12. 19. 11:46 아침에 눈을 뜨면 생각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녁에 노곤한 몸을 침대에 눕히면 또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행복해서 생각하고 외로워서 생각하고 슬프거나 화가나면 이야기 하고 싶어서 또 생각이 납니다 다행입니다 아주 캄캄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悲魂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靄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자운 (2) 2015.04.08 너도바람꽃 (6) 2015.01.31 향원정의 가을 (4) 2014.11.05 물매화 (6) 2014.10.31 설악에서,, (6) 2014.10.15 '靄歌' Related Articles 애기자운 너도바람꽃 향원정의 가을 물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