靄歌 물매화 招魂 2014. 10. 31. 22:28 바람 한 줄기/허설 누구의 얼굴인가? 가슴에 새겨진 잔상이 흐릿하다 일렁이는가? 바람이 부는 날이면 휘날리는 듯 물결이 된다 다행이 비가 내린다 혼란스럽지는 않다 번잡스러운 게다 잔잔하지 못함에 대한 자책이다 또 걷는 꿈을 꾼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悲魂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靄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목의 겨울 (4) 2014.12.19 향원정의 가을 (4) 2014.11.05 설악에서,, (6) 2014.10.15 흰망태버섯 (2) 2014.07.31 땅귀개 & 꼬마잠자리 (2) 2014.07.17 '靄歌' Related Articles 주목의 겨울 향원정의 가을 설악에서,, 흰망태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