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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개별꽃





그를 보내고 내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나던 날,,
다행이 난 울지 않았다.


무너지지 않았다.













가슴으로만 울었다.
소리내지 않고 우는 방법을 이제는 안다.


그래도 아프다.
,
,
,
,




면역되지 않는 슬픔이 야속하다.



,,,,,












 모란동백-이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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