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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가지복수초(슬픈 사랑)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눈속에서 떨고 있는 너를 감히 무모한 사랑이라고 이름 지운다.



안아주고 싶지만 내 팔이 너무 짧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싶지만 내 사랑이 좀처럼 떳떳하질 못하다.



속절없이 웃는 네가 너무 아프다.
아픈 사랑을 마다하지 않는 네가 너무 아프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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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미안하다.









 

 

And I you -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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