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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너도바람꽃


 

 




The water is wide - Karla Bonoff







 


 


 

이월스무날
고운 모습으로 당신을 만나뵈러 가렵니다.

당신의 생신입니다.

아마도 이번에는 중간에서 다시 되돌아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둘째 누이랑 둘째 형님이랑 같이 찾아뵙기로 하였습니다.
아직은 슬픔을 헤아릴 수 없기에 같이 찾기로 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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