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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병아리난초

 




Silky Way / Koen De Wolf








너를 마지막으로 님이 떠났다.
많이 망설였는데,,


한번 더 뵙지 않은 자책감은 없다.
가빠하던 님의 거친 호흡이 자꾸 생각이 나서 그저 슬프다.

그냥 슬프다.



너를 마지막으로 님이 떠났다.
무덥던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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