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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땅귀개





Enable / Savina Yannatou











말로 다 할 수 있었더라면
굳이 꽃이 그렇게 까지 붉을 이유가 없었단다.





맞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가슴들이
너무 많다.




스스로 붉게 피를 토하던
꽃들이 애닳다.





나...

얼마나 붉게 울어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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