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elli, Enrico / Serenade
<엔리코 토셀리 세레나데, 플릇연주>
때로는 양지바른 풀밭의 봄 아지랑이처럼 살고도 싶었었다.
여유롭지만 전혀 무료하지 않은 모습,,
흙 먼지나는 황토길 옆에
우두커니 서 있는 지친 노새의 꼬락서니를 본적이 있는가?
낡은 모습,,
이 화려한 봄날에
지친 노새는 마음마저도 낡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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