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nie Bekker - Forest Reverie
그 사람,,
노랑빛이 조금 더 강한 주황색을 좋아한다고 그랬었다.
오래된 등산배낭에서 주황색 손수건이 나왔다.
♡
그리움도 오래 삭히면 아름다운 빛이 되는가?
아직은 아니지만 믿는다.
손수건의 향이 여전히 향기롭다.
향이 살아 있다.
맞다.
아직은 너무 진한 그리움인게다.
좀 더 그리워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