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은 바람의 어깨를 빌어 비로소 소리내어 울음운다.
바람은 들꽃의 흐느낌으로 비로소 스스로의 존재를 깨닫고 확정한다.
나,,,
들꽃일까..? 바람일까..?
............?
바람은 들꽃의 흐느낌으로 비로소 스스로의 존재를 깨닫고 확정한다.
나,,,
들꽃일까..? 바람일까..?
............?
바람은 울어도 들꽃이 아니다.
들꽃은 아무리 용을 써도 스스로는 울지 못한다.
나,,,
바람일까..? 들꽃일까..?
............?
Rhythm Of The Rain
- Dan Fogel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