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방울꽃 다년간을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았을성 싶은 무덤가에 어여쁘게 피었다. 이렇게 이쁜 아이를 담으면서 귀신을 떠올리다니,,ㅎ 다급하게 담아내곤 도망치듯 그곳을 떠났다. 귀신은 너무 무서워~~ㅋㅋ 이슬방울이 매달린 모습을 담고 싶은데 게으름 탓에 늘 미룬다. 또 내년이다..쩝~ 알 수 없는 사랑의 행로(Love`s Strange Ways - Chris Rea) 더보기 제비꽃 3주일째 꼬박 들꽃들이랑 만나지 못했다. 금단증상을 넘어서서 들꽃들 얼굴을 몽땅 까먹게 생겼다..ㅎㅎ 아쉬운 마음에 동네를 서성대는데 양지바른 무담 앞에 있는 이 아이들이 유난히 눈에 띈다. 염치불구하고 무덤 앞에 배깔고 엎드렸다. ㅎㅎ 고마워 제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