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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歌

읍천항 주상절리


 

 

Lover's Moon

 

 

 

 

 

 

 

 

 

 

 

 

바람이 아쉬운 날

잔잔한 바다가 야속하다.

 

 

사랑이라고 쓴다.

눈물이라고 읽는다.

 

 

끝내

파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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